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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두동지구 ‘순항 중’

  • 조회 : 1534
  • 등록일 : 15.10.05
  • 제공부서

    경제정책과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신호영 

  • 전화번호

    055-211-3453 

  • 부제목

    - 6일 보상설명회…감정평가 후 원주민 위주 보상실시, - 올해 말 착공해서 2018년 말 준공 예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두동지구 ‘순항 중’


- 6일 보상설명회…감정평가 후 원주민 위주 보상실시


- 올해 말 착공해서 2018년 말 준공 예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에서 시행 중인 두동지구 개발사업이 최근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환지에서 제외되는 원주민 위주의 보상계획 공고를 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경자청은 토지보상을 위해서 보상계획 공고 및 소유자 개별통지를 하고 보상절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자청은 지난달 6월 25일 실시계획승인, 9월 24일 보상계획공고를 거쳐 10월 6일 보상설명회, 감정평가 등 관련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올해 말에는 보상협의와 착공을 서둘러 2018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12년 만의 쾌거로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인 결과였다.


 


◆ 그간의 진행경과


두동지구는 당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역 1.52㎢를 첨단생산․주거기능 지역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2003년 10월에 개발지구로 지정 받았으나 자금난 등을 이유로 2013년 9월 사업을 포기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지연된 과정에서 주민 반발 등 집단민원과 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해소코자 관련법을 개정해서 경제자유구역 내에서도 환지 방식(일부 보상)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후 토지소유자와 경자청, 민간기업 등이 문제해결을 시도해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적 환지개발방식 모델을 도입하여 사업시행하기로 뜻을 합쳤다.


 


두동지구는 현재 경자청이 사업시행자를 맡아 인․허가 업무 등 사업전반을 이끌고 있으며 금융주관사는 BNK 경남은행을 통해 민간사업자가 사업비를 조달하고, 부지조성공사와 공동주택건설은 (주)부영에서 책임시공하게 된다.


 


◆개발규모 및 기대효과


개발면적은 168만㎡로 주택건설용지 45만㎡(공동주택단지 7,300세대, 단독․준주거 900세대), 상업용지 4만㎡, 산업시설용지 36만㎡(첨단물류기업 15개사), 기타 83만㎡ 등이다.


 


총사업비 3,933억 원을 투입하여 인구 25,000여명이 거주하는 자족형 주거복합 신도시로 부산신항과 부산진해경제구역의 베드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직접 고용 창출인원은 약 5,000명 이상과 공동주택건축, 각종 편의시설․공공시설 등의 입주에 따른 3조 5,000억 원 가량의 경제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조 경남도 경제정책과장은 “환지에서 제외되는 원주민 위주로 토지보상을 실시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건설업체를 참여시키고 지역자재․인력․장비를 우선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제정책과 자원관리담당 신호영 주무관(055-211-34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두동지구 ‘순항 중’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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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05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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