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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성매매 추방주간 첫 시행… 성매매 STOP

  • 조회 : 2146
  • 등록일 : 15.09.24
  • 제공부서

    여성가족정책관실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유정실 

  • 전화번호

    055-211-2254 

  • 부제목

    - 마산합포구 서성동 성매매집결지에서 ‘성매매 STOP! 두발로 이어(YEAR)’ 캠페인 


경남도, 성매매 추방주간 첫 시행… 성매매 STOP


- 마산합포구 서성동 성매매집결지에서 ‘성매매 STOP! 두발로 이어(YEAR)’ 캠페인


 


경남도는 ‘성매매 추방주간(9.19.∼9.25.)’이 올해 처음 시행되고 성매매방지법 제정 11주년을 맞이하여 24일 오후 5시에 마산 YWCA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성매매집결지에서 경상남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이하“지역연대”) 위원, 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성매매 추방 거리캠페인도 실시되었다.


 


이번에 전개한 ‘성매매 추방 거리캠페인’은 「인간의 성(性)은 절대 거래대상이 될 수 없다」는 도민의 인식을 확산하고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며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남 유일의 성매매 집결지인 서성동 성매매집결지에서 진행하였다.


 


행사 참가자 150여 명은 폭력 피해자의 상처를 상징하는 보라색 풍선을 들고,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를 통과하여 마산어시장, 롯데백화점(구 대우백화점), 이마트 등지에서 홍보물과 리플릿을 나누어 주며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최근 간통제 폐지를 계기로 성매매 또한 자기결정권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성매매는 금전을 매개로 하는 엄연한 범죄행위이며, 인간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가치인 존엄성을 해치는 반인륜적 행위다.”며 “성매매가 강간․폭행․인신매매와 같은 범죄와 연결되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으며, 남의 일이 아닌 바로 나와 내 가족의 일이 될 수 있으므로 성매매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지난해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새로이 규정되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매년 19일부터 25까지 일주일이며, 「두발로 이어(Year)」는 두발이 11을 뜻하여 성매매방지법 시행 11주년을 상징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이 두발로 이어서 거리 캠페인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울러, 경남도는 성매매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성매매 피해여성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시설(5개소)과 상담소(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에 열린터를 운영하면서 집결지내 여성들에게 의료·법률·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첨부 예정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여성가족정책관실 유정실 주무관(055-211-2254)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성매매 추방주간 첫 시행… 성매매 STOP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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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05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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