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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자녀 취업’ 열매 맺고 있다!

  • 조회 : 774
  • 등록일 : 15.11.30
  • 제공부서

    고용정책단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진필녀 

  • 전화번호

    055-211-3313 

  • 부제목

     


‘서민자녀 취업’열매 맺고 있다!


   


경남도 서민자녀 지원사업의 대미(大尾)를 장식하는 4단계 ‘서민자녀 취업’이 지금 시작되고 있다.


   


연초부터 추진해온「고졸예정자 취업특화 과정」및「경남형 이트랙」에서 현재 94명이 홀로서기에 성공했고 연말까지 154명이 채용 될 전망이다.


   


그동안 경남도는 계층이동의 사다리로써 서민자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고졸자 취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내년에는 고졸자 취업의 걸림돌을 하나 둘씩 제거하고, 인센티브는 대폭 확대하는 등고졸자 취업 로드맵」을 체계화하여 일과 능력으로 승부하는 ‘고졸자 전성시대’를 열어 갈 방침이다.


   


◆「경남형 하이(Hi)트랙」


고등학교(High school) 졸업자와 기업과의 좋은만남(Hi)으로 청년취업률 높인다(High)


   


지난 5월 경남미래 50년 전략산업인 항공분야 11개기업(86명)과의 첫 협약에 이어, 최근 7개기업(53명)과의 2차 협약으로 18개기업 139명 협약이 체결되었다.


   


하이트랙은 훈련기간이 짧아 상반기에 협약한 기업에서 벌써 40명을 채용하였으며, 겨울방학에 KAI트랙 실습이 시작되면 연말에는 100명까지 취업이 예상된다.


내년에는 하이트랙 40개기업 400명을 목표로 트랙개설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일·학습 병행, 산학일체형「도제학교」


고교 2학년부터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전문 기능인력으로 양성!


   


스위스 명품시계 및 독일 수제구두와 같이 장인(匠人)의 제자가 되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도제학교」에 올해 특성화고 5개교 170명이 75개 협약기업에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실습기업에 채용된다.


   


「도제학교」는 학교중심 직업교육과 스위스 산업현장중심 도제식 직업교육의 강점을 접목한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로써, 학생은 구직기간이 단축되고 현장적응력이 높아지며, 기업은 우수한 기능인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의 장점이 있다.


   


내년에는 도 전체 공업계 고등학교(14개교)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도제학교」에 응모하도록 도가 집중 지원한다.


   


◆「고졸예정자 취업특화과정」


   


특성화고 3학년에게 인기높은 이 과정에는 올해 60명 교육생 중 83%인 50명이 취업전선에서 홀로서기에 성공했으며, 연말까지 90% 취업이 예상된다. 내년에는 교육대상이 9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100% 서민자녀를 선발한다.


   


교육이수 후 학생이 주도하여 취업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원하는 취업처를 찾아 회사리스트를 만들면, 담당자가 면접일정을 잡고 100% 동행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경남도가 시행하는 사업이라는 보호막을 활용하여 부당한 대우로부터 보호받으면서 적정임금 협상을 대행해 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고졸자 취업특화과정 연수후기 조OO/(주)OO관광(창원시 마산회원구)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떠나시고, 연이어 할아버지, 할머니도 떠나셨을 땐..혼자 넘기엔 세상의 벽이 너무 높았습니다. 그때 학교에 고졸자 취업특화과정을 담당하는 부장선생님이 특강을 오셨고...작년에 이 과정을 수료한 사촌언니에게 물어보니 무조건 참여하라고.. 지금은 부장선생님께서 알선 해주신 여행사에 면접을 봐서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해외출장도 나갈 예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처럼 취업이 필요한 고졸학생들이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취업전문 컨설팅「청년 EG사업」


Employment Guide(고용안내).easy(쉽다)와 발음이 같아 ‘취업을 쉽게 도와준다’ 는 의미


   


올해 400명을 모집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2월에 70%이상 취업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컨설팅 대상도 서민자녀가 우선 선발된다.


   


개인밀착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전문컨설턴트가 구직자와 함께 찾아내어, 즉시 취업하게 하거나 직업전문교육 또는 인턴근무를 통해 구직 참여자의 취약점을 보완시킨다는 점에서 기존의 실업대책과는 차별화된 사업이다.


   


고졸취업 걸림돌은 제거되고, 인센티브는 늘어난다


   


그동안 도내 기업체의 35%가 생산직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지만, 특성화고 학생의 55%만 취업이 되고, 대졸자와는 눈높이가 맞는 등 취업시장에서는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미스매치 현상이 고착화되어 왔다.


   


그럼에도 기업에서 고졸자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입사 후 경력을 쌓아 숙련단계에 이르면입대로 고용단절이 발생되며, 제대 후에는 입대 전 경력을 바탕으로회사 경력직으로 이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걸림돌 제거 및 취업지원 확대에 내년부터 경남도가 발벗고 나선다



‣ 다양한 인센티브 신설 : 채용장려금,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우대 등


‣ 병역 특례 확대 노력 : 산업기능요원 확대 병무청 건의로 병역문제 근본적 해결


주경야독 직장환경 조성 : 도·기업 협업 고졸채용자 야간대·방통대 학점이수 지원


   


◆ 「고졸자 취업 로드맵」완성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창출



다양한 인센티브





 


지금까지 고졸 취업의 대부분은 가족과 지인 등 私的 노력에 의해 소규모 사업체에 비정규직으로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일자리의 질이 낮고 고용이 불안정했다.


   


경남도에서는, ‘내년부터 서민계층인 고졸자 취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경남發 혁신으로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고학력 중심 취업구조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고용정책단


고용정책담당 진필녀 주무관(211-33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서민자녀 취업’ 열매 맺고 있다!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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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05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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