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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못 위에 내려앉은 햇살처럼, 잔잔한 위로가 퍼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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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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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낭만이 만나는 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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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상주은모래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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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모래, 청량한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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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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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따라 피어난 수국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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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정량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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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레포츠, 힐링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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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추천여행지

양산 천성산
양산 천성산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산 63-2
양산 천성산

해발 922m 높이의 양산의 최고 명산으로 소주동, 평산동의 웅상지역과 상북면,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여 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 데서 천성산이라 칭한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끈끈이 주걱)등 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적인 생태계의 보고이다. 천성산 산나물은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천성산의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천성산은 기존의 원효산(922.2m)과 천성산(817.9m)을 명칭 변경하여 천성산 제1봉과 제2봉으로 각각 부르게 되었고, 예전에는 원적산이라고도 불리었다. 또한 천성산은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데 이 산줄기에 따라 양산시가 동·서로 갈리며,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축산과 함께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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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분산성
김해 분산성 경상남도 김해시 사충단길 190
김해 분산성

<해안방어의 요충지 분산성>

분산 정상에 둘레 약 923m, 폭 8m 정도로 쌓은 성벽. 사적 제66호로 김해와 낙동강 하구와 남해안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해안방어의 중요한 국방시설로 평지에서 방어가 어려우면 이곳에 들어와 성문을 굳게 닫고 장기전을 펼치며 성을 지키기도 했다.산꼭대기에 있는 평탄한 지형을 둘러서 그 주위에 남북으로 긴 타원형을 이루고 있는데, 수직에 가까운 석벽의 높이는 약 3~4m에 이른다. 가야 시대에 쌓았다고 전해지나 현재의 산성은 고려 우왕 때 김해부사 박위가 왜구를 막기 위해 쌓은 것이다. 분산성의 봉수대는 조선시대의 흥선 대원군이 쓴 “만장대”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김해 분산성에서 선두로 왜적을 막았던 공로를 칭찬하고자 만 길이나 되는 높은 대라는 뜻에서 “만장대”라는 칭호를 내렸다고 한다.

 

- 김해 전경을 둘러볼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로 곳곳에 sns 인기 포토존이 있으며, 봉수대에서 보는 일출, 일몰 야경까지 모두 감상하기 좋다.

- 분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코스로 접근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인제대학교 후문부터 수로왕비릉까지 약 5.2km에 이르는 길을 걸어서 둘러보는 분산스카이투어가 있으며,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지나는 코스는 차량 접근이 용이해 접근성까지 갖추었다.

-분산성 연계관광지로 가야테마파크, 천문대가 있다. 분산성에서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연계관광지를 통해 놀이 및 체험까지 가능한 관광지이다.

 
 
*연계관광지

 김해 사충단

조선시대 선조 25년(1592년) 4월에 일어난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 최초의 의병을 일으켜 김해를 지키다 전사한 사충신 송빈, 이대형, 김득기, 유식 선생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고종의 명으로 1871년에 건립한 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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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교동)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국내 유일의 외계행성과 외계 생명에 특화된 천문대이다.

세계 최초 음성인식제어 시스템이 설치된 70cm 반사망원경 등 국내 최고의 관측장비와 국내 최초로 해설자와 관객들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천체투영관, 흥미로운 전시체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천체투영관 '상상'은 직경 14m 스크린과 99좌석을 가지고 있는 국내 가장 선진적인 천체 투영 시스템이며, 천체관측실 중 보조관측실에는 총 5대의 망원경 및 쌍안경이 구비되어 있는데

낮에는 태양을, 밤에는 천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야간강의와, 계절별로 다양한 천체대상을 관측하고 실제 별자리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주간개관 

시기 : 연중

관람시간 : 오전10시 ~ 오후5시30분

매표시간 : 오전10시 ~ 오후4시30분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평일에는 교육단체 우선으로 진행되므로,교육단체가 예약한 회차 등은 개인이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16:30 까지 매표소를 운영하니 천문대 관람에 참고 부탁합니다. 입장권을 소지하셔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야간개관 

시기 : 4월 ~ 8월

관람시간 : 19:30(평일 및 주말), 20:00 (주말), 20:30(평일 및 주말)

매표시간 : 각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부터

 

시기 : 9월 ~ 다음 연 3월

관람시간 : 19:00(평일 및 주말) , 19:30(주말)

매표시간 : 각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부터

 

연계관광지 ; 밀양 시립도서관, 밀양 아리랑 아트센터, 의열 체험관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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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산청 동의보감촌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45-6
산청 동의보감촌
동의보감촌

동의보감촌은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지정 관광지로 전통한방휴양관광지(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원, 엑스포주제관, 한방기체험장, 동의전, 산청약초관 등), 동의본가, 한방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기획/주관한 국제행사인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氣찬 힐링여행)의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동의보감촌 내에는 한의학적으로도 가장 근본적인 요소로 취급되는 좋은 기를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석경, 귀감석, 복석정, 동의전, 황금장수거북이 등의 상징물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기 체험을 통해 천지의 좋은 기운을 얻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소망을 빌면서 희망찬 각오를 다지고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동의보감촌 내에는 한의학적으로도 가장 근본적인 요소로 취급되는 좋은 기를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석경, 귀감석, 복석정, 동의전, 황금장수거북이 등의 상징물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기 체험을 통해 천지의 좋은 기운을 얻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소망을 빌면서 희망찬 각오를 다지고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전통한방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한의약 관련자료 전시와 문화체험 공간이 갖춰져 있는 한의학 박물관과 조선시대 한의원에서 사용했던 인체의 모형도를 기본으로 인체신형장부도, 곰,호랑이,침 조형물, 십이지신상 분수광장 등 3만여㎡에 인체와 한의약적인 이야기를 테마로 한 휴식 공간인 한방테마공원은 아이들에게 훌륭한 배움의 장인 동시에 즐거운 놀이의 공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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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주성
진주 진주성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진주 진주성

* 지정 번호 : 사적 제118호 (1963.1.21)
* 지정일자 : 1963년 1월 21일
* 규모 : 176,804㎡
* 시대 : 고려시대(1079-122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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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변 절벽 위에 세워진 진주성은 김시민 장군이 1592년 임진왜란 때 3,800여 명의 적은 군사로 2만여 명의 왜군을 물리친 곳이자 논개가 온 손가락에 가락지를 차고 왜군 장수와 함께 남강으로 뛰어내린 의암이 있는 곳이다. 또한, 진주성 내에는 임진왜란 전문 역사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있다. 촉석루 맞은편 남강에 자리잡은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 공공미술은 관광객들의 포토스팟으로 유명하다.

 

인근에 위치한 물빛나루쉼터를 방문하여 유람선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의 야간경관 조명과 남강변 음악 분수대의 화려한 조명, 다양한 분수 연출도 감상할 수 있다. 소망진산에 조성한 유등공원에서는 상시 전시 중인 유등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주성과 남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진주성과 남강변을 따라 자전거 야간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연계관광지 : 물빛나루쉼터(김시민호), 유등공원, 중앙·논개시장, 남가람 별빛길, 망경동 배건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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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쌍계사
하동 쌍계사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하동 쌍계사

전남 구례읍에서 21km 지점,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 구간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바로 이곳 지리산 남쪽 기슭에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다. 처음 이름은 옥천사였으나 그 후 문성왕 2년(840년)에 진감선사가 대찰로 중창시킨 후 887년 정강왕이 선사의 도풍을 앙모하여 '쌍계사'로 개칭하였다. 지금의 절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인조 10년(1632년)에 벽암대사가 다시 세운 것이다. 봄철의 벚꽃이 특히 유명하며 계곡의 맑은 물, 기암과 고목들이 어울려 빼어난 경승을 이룬다. 경내 볼거리로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친필 쌍계석문, 진감선사 대공탑비(국보)를 지나 북쪽 500m 거리의 국사암 뜰에 천연 느릅나무(사천왕수), 또한 동북쪽으로 2km 남짓 거리에 청학봉과 백학봉의 두 계곡을 끼고 있는 높이 60m, 폭 3m의 불일푹포(지리산 10경 중의 하나) 등의 이름난 곳이 있다. 한편 쌍계사는 차와 인연이 깊은 곳으로 신라 흥덕왕3년(828년) 김대렴이 당나라 사신으로 처음으로 차 나무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남쪽 줄기 쌍계사 일원에 심었다고 하며 일주문 못 미쳐 차시배 추원비가 세워져 있으며 마을 차밭에도 차 시배지 기념비(도기념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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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다솔사
사천 다솔사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
사천 다솔사

방장산(方丈山) 다솔사(多率寺)는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 14교구 본사인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다. 이 절의 옛날 행정 구역상으로 곤양군에 속해 있었으므로 흔히 곤양 다솔사로 부르고 있으나 실제로는 곤명면에 속한다. 다솔사는 주산인 봉명산-일명 방장산- 기슭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춘일암(春日庵), 보안암(寶安庵), 서봉암(棲鳳庵) 등이 있다.
다솔사의 연혁은 1704년(조선 숙종 30년)에 절 경내 아래쪽 넓은 평지에 세워진 조선국 경상우도 곤양군 북지리산 영악사 중건비(北智異山 靈岳寺 重建碑)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 1761년(조선 영조 37년) 기록된 다솔사 명부전, 대양루, 사왕문의 중건기와 1779년(조선 정조3년)에 기록된 "다솔사 팔상전 중수기"등 두 기록이 참고가 되고 있다. 그런데 채팽운이 지은 영악산 중건비에 나타난 임진란 이전의 기록은 매우 간략하고 애매한 부분이 있으나 이를 기준하지 않을 수 없다.
영악산 중건비에 나타난 다솔사 연혁은 신라 지증왕 4년(503년 일부자료에는 다솔사의 창건을 신라 지증왕 12년인 511년에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어느 자료에 근거 하였는지 알 수 없다)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영악사라 하였고, 그 후 선덕여왕 5년(636년) 자장율사가 건물 2등을 신축하고 다솔사로 개칭하였다 한다. 의상대사가 문무왕 16년(676년)에 세 번째 중수하고 절이름을 영봉사라 고쳤는데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네 번째로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영악사로 다시 고치고 그뒤 (1326년 고려 충숙왕 13년) 나옹화상이 중수하였고, 고려말 공민왕때(1352~1374)에 왕사 보제존자 혜근 스님이 다시 중수 하였다. 조선 초기에 영일 ,효익 스님 등이 중수하였으며, 임진왜란의 전화로 완전히 소실되었으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인 숙종 12년(1686)에 승려들이 힘을 모아 10년 세월에 걸쳐 중창불사로 크게 중흥했다. 그러나 62년이 지난 후인 영조 24년(1748)에 큰 불로 말미암아 불행히도 큰 재앙을 겪었으며 같은 왕 34년(1758)에 여러 스님이 또 합심하여 명부전과 대양루, 사왕문을 중건했다.
연기조사는 544년 구례화엄사를 창건하였는데 이보다 41년 전에 다솔사를 창건하였다. 그가 방장산에서 토굴 수도 하였다는 전설이 소년기에 있었음을 추정하게 한다. 다솔사의 절이름이 절을 중수할 때마다 바뀐 것은 신라 시대의 사찰 대부분이 고승의 이름을 창건주로 하여 유래와 그 전통을 높이려는 뜻에서 자주 개칭된 것으로 해석된다. 1704년 이전의 기록에는 영악사로 나타나는데 1758년 부터는 일관되게 다솔사로 나타난다. 절이름인 "다솔"에 대해서는 이 절에 소나무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주산이 마치 대장군이 앉아 있는 듯하기에 거느린다는 뜻에서 다솔이라 하여 군대를 거느리다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다솔사 입구에는 계곡수를 담은 저수지가 막혀있고, 계곡의 평평한 지대에는 소나무의 집단지로서 거목의 적송이 하늘높이 밀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간간이 전나무가 군집을 이루고 있다. 사찰입구에서부터 울창한 수목이 자연의 힘찬 기상을 자랑하는 듯 서있고, 절 입구로 들어서면 봉명산이 우뚝 높이 힘차게 서 있고, 주변의 산맥이 두 팔을 넓게 벌리듯 사찰을 품고 있다. 울창한 대나무가 사찰 주변을 감싸고 있고, 절앞의 넓은 광장주변에는 전나무가 줄을 서 있다. 주산인 봉명산의 웅대한 위용과 계곡의 수목은 천년고찰 다솔사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찰입구 큰 바위에 "어금혈봉포"가 크게 음각되어있고 광서 11년 을유 9월이라고 뚜렷하게 새겨져 있는데 이는 고종 22년(1885년) 정모, 정암, 해명, 응월 스님이 직소하자 고종께서 어명으로 금지시킨 것이라 한다.
우거진 녹음 사이로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대양루와 첫 인사를 하게된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83호로 지정된 대양루는 1749년 조선영조 25년에 건립되어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맛배집이다. 정면 5칸, 측면 4칸 전체 건물 길이 13m에 이르며 건평 106평의 큰 건물로 육중하면서도 고졸한 맛이 있다. 대양루로 올라가는 계단앞 한켠에는 숙종 30년(1704년) 세운 다솔사 중건비가 서 있다. 거북이 몸통같이 생긴 자연석 위에 영악사 중건비라는 비명이 새겨져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적멸보궁을 중심으로 바로 마당 골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83호로 지정된 대양루가 있고, 뒤쪽에는 응진전, 극락전, 요서거 등이 서 있으며 오른편에는 승방과 종무소 등 10동의 건물이 있다. 1914년 12월 7일 다솔사에 뜻하지 않은 화재가 발생하여 3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1916년 대웅전, 나한전, 명부전을 비롯한 선당, 승당을 중건하였다. 이때 대양루 위에는 추사 김정희의 휘호인 유천희해(游天戱海)라는 현판이 걸려있었으나 지금은 그 행방을 알 수가 없다.
보안암에는 무덤 모양의 석굴이 있는데, 목조 전실을 지나서 2미터 가량 들어가면 석실이 있고, 그 중앙에 불상, 뒤쪽 좌우에 각각 여덟 개의 나한상이 배치되어 있다. 경주 석굴암의 양식을 따른 점이 주목된다. 이 석굴은 뒤쪽에 위치한 하동군 이명산 석불사지와도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제시기에 한용운, 김법린, 김범부, 최범술 등이 만당(卍黨)을 결성하여 이곳 다솔사에서 은거하면서 독립운동을 했다. 절 주위에서 재배되는 죽로차는 반야로(般若露)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 혁
-신라 지증왕 4년에 창건.임진왜란때 소실
-숙종12년에 승려들이 중창불사.영조24년에 불탐
-영조34년에 명부전과 대양루 사왕문을 중건
-1914년 12월에 탔음
-1915년~1918년중건(현존건물)


관광 포인트
-울창한 숲으로 경치가 수려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등산코스가 좋아 해발 300m가 넘는 봉암산, 봉명산, 천왕산들을 연결하여 국립공원인 다도해를 관찰할 수 있는 등산객의 좋은 길목이다.


주변 볼거리
-보안암 석굴까지 도보로 30분거리에 위치
-서포 비토해안변까지 15분 거리에 위치
-와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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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금시당·백곡재
밀양 금시당·백곡재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4-183
밀양 금시당·백곡재
  • * 지정 번호 : 문화재자료 제 228호
  • * 구분 : 문화재자료_지방
  • * 수량(면적) : 2
  • * 소유자 : 여주이씨문중
  • * 지정일 1996/3/11

 

금시당(今是堂)은 조선조 명종(明宗)때 승지(承旨) 로서 학행이 높았던 금시당 이광진(李光軫 : 1513~1566년)선생이, 만년에 은퇴하여 학문을 닦고 수양을 하기 위해 1566년 (明宗 21년)에 창건한 별업(別業)의 정당(正堂)이다. 창건당시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으므로 1744년(英祖 20)에 선생의 5대손 백곡(栢谷) 이지운선생(李之運)이 복원(復元)을 했는데, 현재의 건물은 선생의 10대손 무릉옹(武陵翁) 이종원(李鍾元) 과 11대손 만성(晩醒) 이용구 (李龍九)가 문중의 뜻을 모아 1867년(高宗 4년)에 원래의 건물을 해체하여 크게 중수(重修)를 하였다. 건물의 제도는 정면 4칸, 측면2칸에 소로수장(小爐修粧)의 팔작형(八作形)지붕으로 좌우에 각각 2칸 규모의 개방된 마루와 온돌방으로 구성하였다.
백곡재(栢谷齋)는 조선조 영조(英祖) 때 재야(在野)의 선비로서 명망이 높았던 교남처사(嶠南處士)백곡 이지운(李之運 : 1681~1763년)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문중의 결의로 그 6대손 만성 이용구가 주관하여 1860년(哲宗11)에 세운 재사(齋舍)이다. 그 제도와 양식 및 규모는 금시당과 대체로 동일한데 온돌방과 마루의 배치가 반대방향이다.
금시당과 백곡재는 기둥의 결구(結構) 방식이 특이한 조선시대 후기의 전통적인 건축물로, 주변의 자연환경과도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영남지방 사족(士族) 가문의 전형적인 정자 건물이다. 이 별서(別墅)는 밀양의 여주이씨(驪州李氏) 문중의 대표적인 선세유적(先世遺蹟)의 하나로 , 경내에는 위의 두 주 건물 외에도 관리사(管理舍) 및 정문 (正門) 중문(中門) , 남문 (南門) 등 별도 건물이 있어 사용공간을 구획하였다. 특히 남문안 정원에는 금시당 선생이 손수 심은 440년 수령(樹齡)의 압각수(鴨脚樹)(은행나무) 한그루가 있어 밀양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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