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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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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DB-상세

산청 특리 근대 한옥

  • 소재지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특리 동의보감로312번가길 10-9
  • 분류
  • 시대일제강점기
  • 지정유형등록문화재
  • 지정일2005-04-15
  • 수량(면적)76.66
  • 관리자

이 가옥은 일제강점기 평안북도 정주 군수를 지낸 민재호가 지은 건물로, 당시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2층 목조 주택이다. 1층은 방을 앞뒤 2열로 구성한 겹집형 평면으로, 왼쪽부터 부엌, 안방, 윗방, 대청, 건넌방, 함실 아궁이로 실이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닥 위에 평상을 두고 그 위에 널을 깔아 침실로 활용하였다. \nㅇ전통 목구조 양식에 일식 가구수법이 혼합되어 있으며 실용적인 평면 구성과 2층이 누마루로 형성된 점 등이 특이하다.\nㅇ 연혁\n- 일제시대 평안북도 정주 군수를 지낸 민재호의 안채로 상량문에 기록된 ‘大聖誕降後二千四百八十一年庚午’란 기록으로 보아 1930년에 건립되었다. 집주인의 설명에 따르면 주변 민씨 가옥의 여름 별채로 원래 지어진 것으로 후에 현재 집주인에게 양도 되었다고 한다.\nㅇ 건립 이후 20년 전후 정면 툇마루에 미서기문이 설치되었고, 최근에는 재래식부엌을 둘로 나누어 입식부엌과 보일러실로 개축되었다. 기타 가장 최근에 마루바닥, 기둥 등에 니스칠로 보수되었다.

  • 담당부서 :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유산과  
  • 연락처 : 055-211-4551

최종수정일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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