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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울화통 소비자, 누가 만드나? 20150727 2015년도 이미 절반이 훌쩍 지났다. 올 상반기 소비자 민원을 결산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접수됐던 제보 내용을 되짚어보자니 떠오르는 단어가 딱 하나 있다. 바로 울화통이다. 쌓이고 쌓인 마음속의 화를 지칭하는 말이다. 다소 과격하다 싶지만 달리 대체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온라인몰 업체들이 걸핏하면 내세우는 ‘품절로 인한 구매취소’는 소비자를 열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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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법' 있다 20140925 최근 온라인에서는 인기 연예인들에 관한 진실 논쟁이 뜨겁다.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이병헌과 한류의 주인공이자 아이돌 출신 김현중의 성희롱, 폭력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진실 여부를 두고 연일 관련 기사들이 줄을 이었다.‘50억 협박 사건’을 전면 대응하겠다던 이병헌의 당당함은 경찰이 밝힌 동영상 안의 음담패설 내용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초라해졌다.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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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이통3사의 ‘불법보조금 공동선언문’에 입맛이 쓴 이유 20140325 불법보조금 지급으로 인한 시장 혼탁에 대한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던 통신3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동통신시장 안정화를 위한 공동 선언문’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내걸고 불법보조금 지급을 중단을 선언하기 위해서다. 과열된 가입자 유치 경쟁으로 시장을 혼탁하게 만든 책임을 인정한다는 서두로 시작된 공동서약의 내용을 살펴보니 한숨이 절로난다. 재탕 삼탕 정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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