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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분유 광고 금지했더니 조제식 분유 광고 활개…꼼수로 현행법 무력화 20221104 조제식 분유를 앞세워 조제분유 광고 효과를 누리는 꼼수가 판치고 있다. 모유 수유를 권장하는 취지로 조제분유 광고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법을 무력화시키는 처사다.우리나라는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취지로 조제분유 광고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다만 아기 영양보충식인 조제식은 식품으로 분류돼 광고할 수 있다. 분유업체들은 이 같은 허점을 교묘하게 파고들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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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에 우유가 없다?.... 이름만 우유인 가공유 수두룩 20221018 '우유'를 제품명의 일부로 사용하는 가공유 상당수가 원유(흰우유) 함량이 50%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꼼꼼한 주의가 요구된다.조사대상 10개 중 5.4개는 탈지분유를 물에 녹이고 유지방을 섞어 만드는 환원유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었고, 1.9개는 우유가 전혀 들어있지 않았다. 이렇다보니 '무늬만 우유'라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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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5개월이나 지난 이유식 먹고 병원행...업체와 소비자 책임 공방 20221004 배달 이유식 업체와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다섯달이나 지난 오래된 이유식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소비자는 유통기한이 5개월 지난 이유식을 받았고 이를 먹은 아이가 이상 반응을 보이는데도 업체가 사과는 커녕 책임 회피에만 급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이유식 업체는 "사실 유무를 떠나 소비자에게 거듭 사과했으며 유통기한이 지난 이유식은 즉각 폐기하므로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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