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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인수 확인서에 서명하면 낙장불입...추후 파손 발견해도 반품 불가 20220708 # 제주도 제주시에 사는 김 모(여)씨는 A브랜드 가구 매장에서 약 40만 원짜리 옷장 2개를 구매했다. 배송 당시 기사가 설치하고 가면서 수령 영수증에 사인을 받아 갔다. 나흘 뒤 김 씨는 설치한 옷장의 위치를 조정하던 중 옆면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김 씨는 매장에 따졌지만 되려 수령 영수증에 사인한 뒤 문제를 제기한 김 씨의 부주의함을 탓하며 환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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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결산-생활용품] 가구‧인테리어 관련 민원 최다...의류 불량 두고 갈등 여전 20201228 가구, 패션, 아웃도어, 화장품등 위생 및 생활용품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올해 다소 주춤했다.올 1월 1일부터 12월 20까지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접수된 생활용품 관련 민원은 1578건으로 전년(3581건) 동기 대비 55.9% 줄어들며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엌 리모델링 갈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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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모 소파, 한 달만에 쇳가루‧기름 떨어져도 ‘전시상품’이라 무상AS 불가 20201201 구입한지 한 달도 안 된 소파전문브랜드 ‘자코모’ 소파에서 쇳가루, 검은 기름이 떨어져 AS를 요청한 소비자가 ‘전시상품’을 이유로 그마저도 거부당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경기 양주시에 거주하는 송 모(남)씨는 지난 2019년 3월 자코모 매장에서 클라우드 1인 체어를 전시상품 할인 받아 120만 원에 구입했다.구입한지 한 달쯤 됐을 즈음 의자에서 검은 쇳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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