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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너무 빨리 익는 김치냉장고 AS 요청하자 "쌀통으로 쓰면 돼~" 20170614 김치냉장고의 기능이상 때문에 AS를 요청한 소비자가 "냉장고 아랫칸을 쌀통으로 쓰라"는 업체 측의 황당무계한 답변에 뿔났다. 경북 안동시 태화동에 사는 김 모(여)씨는 3개월 전쯤 대유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약 400만 원에 구매했다. 바로 담궈 보관한 김치가 너무 빨리 익는 것 같아 센터에 문의하자 방문한 AS기사는 온도 설정이 잘못됐다며 보관온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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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냉장고·전기밥솥 벗어나기 20140905 얼마 전 철학자 강신주가 쓴 용감무쌍한 칼럼이 화제가 됐다. ‘인간다운 삶을 가로막는 괴물, 냉장고’를 비판하며 냉장고를 없애거나 최소한 용량을 줄이자는 내용이었다.얼핏 황당무계한 소리처럼 들리는 칼럼의 핵심 요지는 간단하다. 일반 가정에서 쓰는 냉장고 속에 온갖 ‘자본주의적 삶의 폐단’이 응축돼 있다는 것. 냉장고를 사용하게 되면서 우리는 식재료를 오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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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무계]지적장애인에 한달새 최신폰 7대 개통시켜 20131212 공짜를 내세운 ‘휴대전화 개통 사기’가 빈번한 가운데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이 지적장애 3급 장애인에게 한 달 새 7대의 휴대전화를 팔아 1천만 원에 육박하는 금전적 피해를 준 사건이 발생했다.지적장애인이라도 만 19세 이상이 되면 부모동의 없이 휴대전화 개통이 가능해 피해구제는 사실상 힘들다. 해당 대리점 역시 가입자가 계약서에 자필 서명했다는 점을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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