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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 플랫폼이라 믿고 샀는데...디테일·색상 광고와 완전 딴판이어도 반품 구만리 20221103 ◆ 강원도 원주시에 사는 원 모(여)씨는 브랜디에서 자수 꽃무늬가 들어간 브이넥 가디건을 약 2만5000원에 구매했다. 며칠 후 배송된 가디건은 한눈에 봐도 색깔, 꽃무늬 자수의 모양과 크기, 브이넥 파임 정도가 모두 달랐다. 원 씨는 판매자에 환불을 요청했지만 “같은 옷이 맞으니 반품을 원하면 반품비 9000원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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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객실에 찌든 담배 냄새?…숙소 엉터리여도 예약 플랫폼들 나 몰라라 20221024 # 사례1= 경기도 화성에 사는 김 모 씨는 아고다를 통해 인천 송도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본 숙소는 호텔이 아니었다. 아고다 페이지상에서는 호텔로 명시돼 있었으나 실제로는 장기 투숙객을 받는 레지던스로 운영되고 있었다. 김 씨는 아고다 측에 항의했지만 '레지던스 역시 숙박업소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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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행사 사이트서 구입한 현지투어상품 엉터리인데 여행사는 책임없다? 20221018 유명 여행사를 통해 협력사의 개별 관광상품을 구매했다가 문제가 생길 경우 여행사는 중재 역할만 할 뿐 책임지지 않는 구조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형 여행사들은 자체적으로 기획한 여행상품 외에 오픈마켓처럼 협력사의 관광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대부분 패키지는 자체 상품이고 협력사의 개별 관광상품은 입장권이나 현지 투어 등이다.자체 기획상품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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