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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천자봉 밑 수중 명당 20060605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그의 아버지가 죽자 대망의 뜻을 품은 그는 그의 선친의 묘를 명당에 쓰고자 남으로 남으로 내려왔다. 웅천 천자봉까지 내려와서 보니 산줄기가 바다 속으로 들어가서 물 속에 명당 자리가 위치하고 있었다. 바다 속으로 들어가서 묘를 쓸 도리가 없어 바위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으려니까, 물 속에서 어떤 아이 하나가 솟아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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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기 노래(비오고 흐릴 때) 20060605 ☞ 모심기 노래(비오고 흐릴 때) 저기 가는 저 구름에 비들었나 눈들었나 눈도 비도 아니들고 소리명창 내들었네 저기 가는 저 구름에 어느 신선 타고가노 웅천하고 천자봉에 놀던 신선 타고가네 비묻었네 비묻었네 팔용산에 비묻었네 그것이 비아니라 억만군졸 눈물이었네 왕창랑창 벼랑끝에 무정할 손 저 오랍아 나도 죽어 남자되어 처자부터 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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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바위 전설 20060605 해발 670m의 웅산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으로서 높이가 10m 둘레가 약 50m나 되며 쾌청한 날씨에는 일본 대마도를 바라볼 수 있으며 등산 코스로 도 유명한 시리바위 전설은 다음과 같다. 옛날 대마도의 한 역관이 웅천에 와서 오랫동안 머물고 있었다. 그역관은 당시 고을에서도 이름난 기생과 꿀같은 사랑에 빠져 세월가는 줄을 모르고 지냈다.그 기생의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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