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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수영 최혜라·이주형, MVP 등극…역대 세 번째 공동 수상 20101012 여자 수영의 최혜라(19. 오산시청)와 이주형(23. 경남체육회)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별중의 별'로 등극했다.두 선수는 12일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권오상)이 실시한 전국체전 MVP 투표 결과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체전에서 공동 MVP가 나온 것은 1986년(육상 임춘애, 체조 김경훈)과 1987년(사격 이은철, 육상 김미경)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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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수영 최혜라·이주형, MVP 등극…역대 세 번째 공동 수상 20101012 여자 수영의 최혜라(19. 오산시청)와 이주형(23. 경남체육회)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별중의 별'로 등극했다.두 선수는 12일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권오상)이 실시한 전국체전 MVP 투표 결과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체전에서 공동 MVP가 나온 것은 1986년(육상 임춘애, 체조 김경훈)과 1987년(사격 이은철, 육상 김미경)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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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결산]②수영은 `방긋` 육상은 `울상` 20101012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를 대표하는 기록 경기인 수영과 육상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12일 막을 내린 제91회 전국체전에서 웃은 쪽은 수영이다. 호주 전지훈련을 떠난 박태환(22. 단국대)이 빠져 다소 '김 빠진 대회'가 될 것이라는 예상은 기우에 불과했다. 수영은 8개의 한국신기록과 18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이 19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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