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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림동, 봉곡동의 골목길 안 문화공간을 엿보다 20181214 사림동과 봉곡동으로 이어지는 문화공간이 있어 주말을 맞아 둘러보았다. 정병산 아래 창원 사격장으로 가는 길목은 메타쉐콰이어 가로길이 눈길을 끈다. 이색적이다.쭉 뻗은 가로수길은 겨울의 색깔이 어느 정도 묻어난다. 골목길은 주택으로 꽉 채웠다. 골목길을 걷다 보면 색다른 건물들이 반긴다. 올 5월에 개원한 경상남도 기록원이다. 전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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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책방에서 만나는 소소한 행복 ‘책의정원’ 20180814 북캉스란 ‘북(book)’과 ‘바캉스(vacance)’의 결합어로, 독서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사람을 말한다. 이는 여름휴가 중인 직장인 또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평소에 미뤄뒀던 독서를 하려는 경향을 나타낸다. 여름휴가를 뜻깊게 보내고자 한다면 ‘북캉스’가 좋다. 가까운 동네 도서관도 좋고 책방에서 즐기기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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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떠나는 거제도 여행Ⅱ(북부권) 20180330 나이 오십이 넘었지만 새로운 꿈이 생겼다. 30번대 버스를 타고 거제도를 여행하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 아름다운 거제도를 누빌 수 있는 직업 ‘버스 운전기사’다.겨울을 보내고 봄 마중 가는 길, 시내버스를 타고 거제도를 누비다 보면 또 다른 행복을 만난다. 자가용으로 편히 다닐 때는 알지 못했던 자연의 동지들이 어느새 따라붙는다.버스 창가로 기운차게 내리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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