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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기개를 품고 베롱나무 피어나다, 산청 덕천서원 20210806 붉은 꽃이 100일 동안 핀다고 ‘백일홍(百日紅)’이라고도 불리는 배롱나무, 선비의 기개를 품고 활짝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는 산청 덕천서원, 랜선으로 떠나보실까요? 산청 덕천서원은 경남 산청군 남명로 137(사천명 원리)에 있으며 1576년 남명 조식 선생의 후학들이 세운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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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입곡저수지의 봄풍경 20180413 입곡군립공원 저수지 상류쪽에 위치한 삼림욕장 입구모습 입곡군립공원 저수지는 그 옛날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입니다. 저수지 왼편에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습니다. 봄이 되니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수지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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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마을에서 250여 년 전 고택의 문을 열다 20150611 올챙이들이 논바닥에 새까맣게 깔렸다. 그 위에 모판은 주인을 기다린다. 흰 나비는 쉴 새 없이 날아오른다. 고성 장산마을이다. 조선후기 평민농가형태 고성 봉동리 배씨 고가. 900년 전에 지은 고성 송계리 이씨 고가. 그 중 장산리 허씨 고가 고택의 문을 연다. 도로에서 가까운 곳에 긴 돌담을 따라가다 보면 허씨고가. 활짝 열린 솟은 대문이 보인다. 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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