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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찾아서)일이 힘들면 노래로 푼다 20150312 일소리란 노동요를 말한다. 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 전통적으로 농업국가였던 우리나라는 농사와 관련한 노동요가 많다. 노동요는 또 각 지역마다 다르게 만들어졌고 전승되어왔다.거창의 일소리도 나름의 독특한 양식으로 전해져왔고, 그래서 2004년 10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다. 공연을 하면 40분 정도가 소요된다.거창일소리와 함께 거창삼베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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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깨노래 20060605 망깨 작업이 시작된 정확한 연대를 알기는 어려우나 옛날 우리 선조들이 집을 지을 때, 집터를 다지거나 보막이, 소류지, 저수지 등의 못막이를 하면서 못둑의 흙을 다질 때, 또는 큰 말뚝을 박을 때 일꾼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대개 큰 바윗돌이나 큰 통나무토막에다 질긴 새깨줄을 매어달고 여러사람의 일꾼들이 들었다 놓았다 하며 땅을 단단하게 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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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실타령 20060605 ☞ 밀양의 민요에는 능실 타령 외에 밀양아리랑, 보리 타작 노래, 망깨노래, 배틀 노래가 있다.이 산 저 산 도라지꽃은 봄바람에 난출난출이 골 저 골 흐르는 물은 밤소리가 처량해라이러쿵저러쿵 좋을시고 저러쿵저러쿵 좋을시고 응허이 응허이 허허야 데헤야 능실능실 저 도령의 물명주수건 처녀손에 놀아날고문경갑사 붉은 댕기 총각손에 때묻는다 응허이 응허이 허허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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