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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날’을 아시나요? 20170616 거창군 북상면 당산마을에서는 해마다 이맘 때 쯤에 여성들을 이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됩니다.거창군 북상면 당산마을 안내표지석‘여왕의 날’이라고 해서 모심기를 마치는 즈음에 날을 잡아 남자들은 돼지잡고 음식 준비하는 대신에 여성들은 그늘에 쉬면서 남편들이 해주는 밥을 받아먹으며 편안하고 즐겁게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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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영승마을, 네 가지 즐거움이 깃든 사락정(四樂亭) 20160519 거창군 마리면에 아름다운 경치와 행복한 기운이 넘치는 영승마을이 있습니다.거창군 마리면 영승마을 전경.영승마을은 효도(孝道)마을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영승(迎勝)마을은 중종 38년(1543년) 퇴계 이황 선생께서 영송(迎送)을 영승(迎勝)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안의군에서 거창군으로 편입되었습니다.영승마을에는 정성 전씨,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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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치기소리 20060605 김씨황씨 죽은넋이 새가되어 서른해를 불러내어 누에가되어 애기잠자고 한잠자고 온갖풀잎 싫어하네 분통같이 집을짓고 우리자부 솜씨좋아 명지베세골 채러시나 솔꼭지를 달고나니 저승채사가 잡으러왔네 시아바시나 썩나서매 명지닷필 성공하오 명지닷필도 소용없소 어서가자 바삐가자 시간늦고 때가늦네 임의신랑 썩나서며 돈백냥주에 주고가소 돈백냥도 필요없소 얼른가자 바삐가가 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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