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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중 나온 홍매화가 핀 양산 통도사 20210215 통도사에 핀 봄의 노래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꼭꼭 쓰고 봄 마중하러 경남 양산에 있는 통도사에 다녀왔답니다. 차량을 가지고 갔던 터라 입장료 + 주차비를 내고 입구를 빠져나오면 크고 오래된 소나무길이 방문객들을 맞아주지요.모두 힘내시고 행복한 내일이 오리라 꿈을 꾸며 글을 맺습니다.함께 통도사를 향해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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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은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바람에 한들한들 20160905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반팔 티셔츠 차림의 팔뚝에 보란듯이 소름을 돋게 한다. 아직 낮시간엔 미련이 남은 무더위가 반쯤은 기가 꺾인 채로 땀방울을 짜내지만 얼마든지 견딜 만하다. 추석이 지나면 그나마 남아 있던 더위는 거의 물러가고 산들바람이 가을을 재촉할 것이다.가을을 재촉하는 식물, 그래서 가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식물이 ‘코스모스’다.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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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그곳] 통영에 서서 20131227 바다와 함께하는 도시, 섬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으로 간다. 한참을 달리던 버스는 어느새 통영시에 들어선다. 창 너머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은 평범한 바닷가인 듯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이 든다. ‘통영’이라는 이유, 단지 그것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터미널 앞에는 종합관광안내소가 있다. 아침 일찍부터 많은 관광객이 줄을 서서 안내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날이 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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