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은 기계산업의 요람인 창원기계공업단지를 둘러보고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두 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격침시킨 당항포대첩지를 경유, 세계 최다 공룡발자국화석지인 상족암군립공원에서 1억 2천만년전의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들의 발자국을 관찰한 후,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사천우주항공박물관을 관람한다. 둘째날은 고려 말 이성계가 기도를 한 후, 조선의 왕에 등극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금산과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인 보리암, 한국 최대·최초의 현수교 남해대교와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무대이자 가수 조영남의 노래로도 잘 알려진 화개장터, 천년고찰 쌍계사, 그리고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 하여 이름지어진 악양의 악양루와 동정호, 고소성, 소상팔경을 통해 중국인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코스이다.
경남에서 중국인의 발자취를 찾아서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