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수로왕릉은 사적 제7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로왕릉은 가락국의 시조로 서기 42년 구지봉에서 내려와 서기 199년 세상을 떠 이곳에 묻혔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 문화를 집대성한 문화센터로 보물 제 637호인 수레바퀴모양 토기 등 약 13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은하사는 일명 서림사라고도 하며, 가락국 수로왕비의 오빠인 장유화상이 인도로부터 불교를 전래하여 지었다고 하며 19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곳이다. 김해 천문대는 김해 분성산 375m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면적 500m2에 연면적 1400여m2를 지상 2층 규모로 관측실, 가상 체험실, 휴게실 등 많은 시설물이 있다. 통도사는 영축산 기슭에 자리한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불보사찰로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께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대웅전의 금강계단에 모셔놓은 곳으로 통도사에는 대웅전에 불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통도사 입구에 있으며, 선사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유형별 약 3만 여점이 전시, 보관되어 있으며, 또한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통도환타지아는 통도사 주변에 있는 종합놀이시설로 스릴 넘치는 세계, 상상을 초월하는 모험 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 인근 부산, 울산 등 대도시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곳이다. 얼음골은 천년기념물 22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재약산 기슭 600-700m 지점의 9000여 평의 골자기로 삼복더위 때 얼음이 얼었다 처서가 지나면 녹는 이상기온이 있는 곳이다. 표충사는 경남의 지방기념물 17호로 653년 원효대사가 죽림사로 창건한 뒤, 신라 흥덕왕 때 황면선사가 재 창건 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많은 유물들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영남루는 밀양시내 남천강변에 있으며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으뜸인 누각으로 보물 147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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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