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 : 의원동, 주택동, 병동이 동일 구조와 일체화된 지붕으로 건축되었고, 주택동은 별도의 출입구와 마당을 두어 의원동과 분리되게 구성하였다. 또 의원동에 접한 병동은 ‘ㄷ’자 형태의 툇마루로 별동의 단층병동과 연결되어 있다(현재.방문자센터, 건강증진실, 다실, 문화예술센터로 사용되고 있고 변형이 심한 일부시설은 등록문화재에서 제외되어 있다). 정면 좌측에 수술실이 위치하고 있고, 우측은 대기실, 진료실(재현) 등과 복도로 연결되도록 되어 있다. 근대의료 박물관 뒤쪽에도 긴 복도를 두어 뒤쪽의 살림채(현재 근대의료 박물관)와 연결하였다. 두 건물 사이로 중정형태의 마당 둠.
⋅구조 : 벽체는 벽돌위 시멘트 마감하고 기와지붕(꺽임구조)을 얹었다.
⋅의장 및 양식 : 창은 오르내림창으로 창틀 안쪽에 추를 달아 어느 위치에서나 고정되게 하였고, 건립당시에는 유리가 없어 일본에서 수입하였다고 하며, 방범창의 철망은 창살사이에 원형 철편을 넣어 치장한 것이 특색있다.
⋅X-ray실, 수술실은 타일, 나머지 부분에는 장마루를 깔아 마감
거창근대의료박물관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