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 : 목조 개량 일식으로 한국건축과 일식건축의 접목을 시도한 건축물이다.
⋅구조 : 사원건물로 추정되며, 전면에만 원형기둥을 사용했고, 측면과 배면에는 사각기둥을 사용했으며, 포작의 구성이 특이하다. 정면 좌우 대칭형이며, 측면도 같은 형태이다. 배면에는 발코니를 두어 외부로 직접 연결되고 있다.
⋅의장 및 장식 : 석축 기단위에 콘크리트 통기구를 두고 건물을 올렸고, 결구법이 간단하다. 지붕은 일식 개량기와(암기와, 수키와) 팔작지붕이다. 합각면에 흰색 원형점이 3개가 있어 사찰건물로 추정된다. 처마를 받치는 八자형 공포형식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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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