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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하덕마을 섬등 골목길 갤러리의 파일 이미지

• 사람과 사람을 잇다

‘섬등’은 육지나 섬처럼 여겨지는 것을 지칭하던 하동의 지역 표현으로 육지의 존재는 바다 건너의 섬을, 섬의 존재는 바다 너머의 육지를 그리며 이상적 삶을 만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하덕마을 섬등 골목길 갤러리는 하동군 악양면의 화가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정서운 어르신을 기리기 위해 야생차를 주제로 하여 만든 마을 골목 갤러리 입니다.

또한 슬로시티 악양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골목길 갤러리는 야생차 뿐 아니라 하동과 악양의 역사, 현재, 소설 <토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지역의 또 다른 명소로, 슬로시티 주민들을 위한 문화지구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슬로시티 하동만의 지역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골목골목을 물들인 예술 작품을 보면서 느리지만 삶의 미학이 가득한 하동을 한 가득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 추천코스

· 당일) 매암차 박물관 → 하덕마을 섬등 갤러리 → 최참판댁 → 스타웨이 → 동정호·부부송 → 섬진강100리 테마로드 · 숙박) 쌍계사 → 차시배지·정금차밭 → 하동 야생차박물관 → 켄싱턴 리조트 → 십리벚꽃길 → 하덕마을 섬등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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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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