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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광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고성 상족암군립공원의 파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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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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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길찾기
  • 관리기관고성군
  • 문의전화055-670-4451
  • 편의시설
    장애인편의시설 놀이시설 수유실 유모차 자전거 와이파이

상세내용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의 바다에 들어서면 한눈에 들어오는 남해안 한려수도의 정경과 함께 거대한 돌출바위를 볼 수 있다. 이 바위가 바로 상족암(床足岩)으로 바위 절벽 아래부분이 파도에 깎여 동굴이 됐다. 멀리서 보면 평평한 돌상을 받치고 있는 것 같다하여 상다리 바위 즉, 상족암(床足岩)이라 부른다.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하여 자연 경관이 수려한 이 곳은 수만권의 책을 겹겹이 쌓은 듯한 층암 절벽이 마치 변산반도의 채석강을 연상케 하며, 절벽 아래에는 크고 작은 해식(海蝕) 동굴이 군데군데 기묘한 형태로 뚫려 있어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바닷가의 여기저기에는 태초에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과 촛대바위, 병풍바위 등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흩어져 있다. 해식동굴 밖의 바닷가에는 수백명이 한꺼번에 앉아서 쉴 만한 넓이의 반석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조수(潮水)와 파도에 끊임없이 씻겨 깨끗하기가 이를 데 없다. 또한 상족암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든 공룡 발자국이 있다. 썰물이 되면 동굴 바로 앞까지 들이치던 물이 빠지면서 널따란 암반에 공룡 발자국이 나타난다. 상족암이란 이름도 바로 공룡 발자국과 연관이 있다. 문헌에는 상다리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상족암이라고 했다고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발자국이 여럿 있다고 해서 쌍족암이라고 했다고 한다. 지역 토박이들이 부르는 이름은 "쌍발"이다. 암반 위를 걷다보면 공룡 발자국을 만나게 된다. 발자국 중 큰 것은 30㎝가 넘는다. 깊이는 2~3㎝ 정도. 발자국의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새 발자국같이 삼지창 모양을 하고 있는 것과, 둥그스름한 타원형까지 보인다. 이 일대 4㎞의 해안에 있는 발자국은 모두 3,000여개나 된다. 공룡 한 마리가 세 발짝 이상 걸어갔던 행렬도 247개나 남아 있다. 이 공룡발자국 화석들은 밀물 때에는 바닷물에 잠기므로 미리 물때를 알아보거나, 아니면 하룻밤쯤 묵으며 물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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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관광개발국 관광정책과  
  • 연락처 : 055-211-6051

최종수정일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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