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명소
자연관광
노도
노도의 파일 이미지
상세내용
옛날 이 곳에서 배의 노를 많이 생산했다 하여 노도(櫓島)라 부른다. 현재는 16가구에 43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배를 타고 청정해역에 나가 고기를 잡기도 하고, 좁은 땅에 농사를 짓기도 하지만, 바다가 넓어 거의 어업으로 삶을 엮어 가고 있다.
1997년 남해문화원에서 서포가 유배생활을 하던 유허와 주변을 정비하고 안내문을 설치했다. 초옥터와 유허비, 허묘, 우물지, 안내문 등을 구경하면서 서포 김만중의 문학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물고기가 훤히 들여다보이게 물이 맑으며 볼락, 농어, 감성돔이 잘 잡히는 섬이기는 하지만,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 서포는 이 곳에서 [사씨남정기]와 [서포만필] 등을 집필했다. 노도는 0.41㎢ 넓이의 작은 섬으로 서포는 1689년부터 3년간 이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한 뒤, 5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 곳에서 자기가 파 놓은 옹달샘의 물을 마시고, 솔잎 피죽을 먹으며 근근이 연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0.41㎢ 넓이의 작은 섬
교통정보
현지 교통
- 자가용 이용시 : 남해읍 입구에서 시외 터미널쪽으로 좌회전→ 터미널 앞을 지나 사거리에서 좌회전→ 상주/미조 방향으로 계속 직진→금산 상주쪽 입구 못가서 우측 바다에 떠있는 섬이 바로 노도이다. 남해읍-백련(15.2km, 15∼20분 소요)
- 버스 이용시 : 남해읍 시외 공용 터미널에서 상주 해수욕장행 버스이용, 1시간 간격 운행/20분/백련에서 하차. 백련에서 노도까지 정기 여객선은 없지만 섬에 들어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도선을 빌리면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도로 안내
- 서울 ,대전→ 김천→ 거창→ 함양→ 진주→ 남해 고속도로 사천IC → 국도 3호→ 창선연륙교 → 남해
- 마산, 창원→남해 고속도로 사천IC→ 국도 3호→ 창선연륙교→ 남해
- 광주, 순천→남해 고속도로 사천IC→ 국도 3호→ 창선연륙교→ 남해
- 전주→ 남원→ 함양→ 진주→ 남해 고속도로 사천IC→ 국도 3호 → 창선연륙교→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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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