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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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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DB-상세

진주 촉석루

  • 소재지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500-10 남강로 626
  • 분류
  • 시대조선시대
  • 지정유형문화재자료
  • 지정일1983-07-20
  • 수량(면적)1동 508.6㎡
  • 관리자진주시

진주 촉석루(晋州 矗石樓)는 진주성의 남장대(南將臺)로서 장원루(壯元樓)라고도 한다. 촉석루기(矗石樓記)에 의하면 남강변에 뾰족한 돌들이 솟아오른 모습을 따서 촉석루로 하였다고 한다. 정면에 촉석루라는 편액이 달려 있고 내부에는 남장대라는 편액이 달려 있다. 평소에는 향시(鄕試)를 치르는 고사장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유사시는 장대로 사용되었다. 장대는 군사를 지휘하는 사람이 올라서서 명령하는 대를 가리킨다. 1241년(고종 28)에 목사 김지대(金之垈)가 창건하였으며 1322년(충숙왕 9)에 중건되었다. 1379년에 왜구에 의해 소진되었으며 1413년(태종 13)에 재건되었다. 1491년과 1582년에 보수공사가 있었으나 1593년 임진왜란 때 또 다시 소진되었다. 1618년에 병사 남이흥(南以興)이 중건하였으며 1724년에도 중건되었다. 1950년에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것을 1960년에 진주고적보존회에서 중건하였다.\n남장대는 남강의 좌안에 입지한 독립구릉을 둘러싼 진주성의 남쪽에 남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촉성루는 중층 누각형식이며 정면 5칸, 측면 4칸이며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1층에 돌기둥만 있고 2층은 통간 마루로 되어 있는데 정면에 출입구인 계단을 3개소에 두었다. 공포 양식은 3익공 양식이며 익공 내부와 외부에는 연꽃 문양을 조각해 놓았다. 상부가구는 외1출목을 제외한 도리가 일곱 개 있는 7량가이다.

  • 담당부서 :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유산과  
  • 연락처 : 055-211-4551

최종수정일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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